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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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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재난현장 대처능력 향상 광역출동 훈련

 가평소방서는 10일 가평읍 대곡리  가평체육관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긴급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광역2호 출동훈련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평체육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건물붕괴 및 다수의 요구조자가 고립된 상황에 대해 광역2호를  발령하고  춘천,남양주,포천,의정부등 인근 소방관서의 지원차량 12대를 포함 총 31대의 장비가 출동 화재발생 등 대형재난 현장에 광역출동체계가 신속하고 숙달된 작전수행등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지원기관 출동체계 점검과 상황별 긴급구조 대응계획 검토 및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운영등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숙달을 위한 통제단 가동훈련을 병행 했다.

 

 김광석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역출동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전반적인 상황점검 및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신속한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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