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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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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5개 추가…금 12개 등 총 24개 메달 획득

14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2관왕을 달성한 주수연 선수(왼쪽 3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14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2관왕을 달성한 주수연 선수(왼쪽 3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인천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에 금메달 5개를 추가했다.

 

14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인 이날 기준 인천은 금메달 12개, 은 7개, 동 5개 등 모두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육상필드에 출전한 주수연은 포환던지기 F34(중·고등부)에 출전, 3m22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13일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황송민은 남자 원반던지기 F11~12(중)에서 12m83으로 1위에 올랐다.

 

육상트랙 남자 100m에 출전한 박승찬과 박시우도 각각 39m68, 26m80을 기록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남자 배영 50m S14(중)에 출전한 조유단이 33m2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육상트랙 남자 100m T37~38(고)에 출전한 현도윤과 육상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F32~33(고)에 출전한 송지균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수영에서는 남자 배영 50m S14(고)에서 백근토가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얻었다. 육상트랙에서는 이우빈과 김나윤, 육상필드 김범관과 수영 박시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대회 금 26개, 은 25개, 동 12개 등의 기록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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