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1 (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안양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이 29일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이 29일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서 보행로가 단절되어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양시의 정책과 행정이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다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