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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니즘 경기네트워크, 소상공인과 경청투어 정책간담회 개최

안양과 군포, 의왕, 과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난 29일 의왕시 내손동 상인연합회에서 ‘경철투어 정책감단회’를 개최했다. 먹사니즘 경기 네트워크 제공.
안양과 군포, 의왕, 과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난 29일 의왕시 내손동 상인연합회에서 ‘경철투어 정책감단회’를 개최했다. 먹사니즘 경기 네트워크 제공.

 

먹사니즘 경기 네트워크(대표 조용덕)는 안양과 군포, 의왕, 과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경청투어 정책간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의왕시 내손동 상인연합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내수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먹사니즘 경기 네트워크 대표 조용덕을 비롯해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의 소상공인 대표 및 자영업자 20여 명이 참석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과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실책으로 지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향후 차기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민생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예산 확대,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재래시장은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송정우 의왕 내손동 상인연합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을 바탕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민생중심 철학에 기반한 정책 및 실천활동으로, 서영교 국회의원과 진석범 상임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다.

 

조 대표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 위원회에 전달되어 차기 정부 및 대통령 후보의 민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먹사니즘 경기네트워크는 정당을 넘어 민생을 위한 가치를 중시하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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