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는 9일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발대식 및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미래 기술인재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맞춤반 4개 과정에 참여하는 31명의 학생과 안양지역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교육과 현장실습, 채용을 연계하는 3자 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학습병행과 진로 설계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광회 교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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