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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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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현장 감염관리 더 촘촘하게”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안양소방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대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교육 및 이행 현황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재성 서장을 비롯한 내부 실무진과 외부 자문위원인 윤창준 부천세종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현장 적극적인 감염방지 및 관리 사항 평가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의 소독 및 위생 관리 실태 ▲감염노출에 대한 대응 매뉴얼 및 교육훈련 강화 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물품 구매 사항 ▲현장 활동 중 대원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개선 요구 등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장재성 서장은 “현장대원의 건강과 안전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 대책을 통해 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소방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감염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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