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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경제단체 6곳, ‘장애인 섬 여행 지원’ 봉사활동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5일 인천 지역 경제인단체 6곳과 시각·지체장애인의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5일 인천 지역 경제인단체 6곳과 시각·지체장애인의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25일 인천 지역 경제인단체 6곳과 시각·지체장애인의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복지단체 ‘사랑의 손’과 기획한 것으로, 백령도와 대청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장애인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인천TP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벤처기업협회와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경제인단체 6곳의 회장단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약 100명의 시각·지체장애인이 안전하게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도왔다. 또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 안전한 섬 여행이 되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지역 장애인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인천TP와 경제인단체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TP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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