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그리고 통일’환경·생태 현황 탐사를 통해 통일을 앞당기고 경기도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새천년 통일시대 경기지역 환경 대탐사’가 다음달 열린다.
도내 중·고·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통일시대 남북한 환경 협력을 촉구하는 통일 환경선언문 선포와 함께 도 전역 환경 탐사를 통해 지역간 유대 및 화합도 도모할 계획이다.
첫날인 8월7일에는 수원역∼광교산∼원천유원지∼오산, 8일에는 오산∼평택호∼대부도∼시화호, 9일에는 시화호∼용인(수지읍)∼분당(맹산)∼팔당호 주변 생태 탐사를 각각 하게 된다.
또 10일에는 팔당호∼국립수목원∼연천 전곡리에 이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연천∼임진각 주변을 탐사한뒤 기념식 및 해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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