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사업협회(회장 한달삼)가 ‘골프대중화’를 내년도 주요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신규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협회는 25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골프대중화 및 홍보활동 강화 ▲골프장 중과세 제도 개선 ▲골프장시설의 설치·이용 관련 규제 및 제한 완화 ▲외국 골프관련단체와의 업무제휴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년도 주요 사업과제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YMCA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골프체험캠프를 실시하고 백화점, 지하철역 등에서 아름다운 코스 사진전시회를 개최,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골프장의 역사와 시설, 법률 등을 내용으로 한 ‘한국골프장 총람’을 발간키로 했으며 인터넷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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