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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금)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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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무보증 할부' 시행

대우자동차판매 는 1일 오전 주택은행, 삼성화재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5일부터 보증인이 필요없는 ‘무보증 할부’를 시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려면 지금까지 연대보증인(전액할부시 2∼3명)을 세우고 금융사에 신용대출수수료(매그너스의 경우 전액할부시 60만∼70만원)를 납입해야 했으나 대우차를 구입할 경우 앞으로 이같은 의무가 완전 면제된다.

또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일정한 소득이 있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은 최소한의 자격요건만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 마티즈Ⅱ·라노스Ⅱ·누비라Ⅱ·레간자·매그너스·체어맨, 미니밴 레조 등 대우차의 전 차종과 대우자판이 판매를 대행하는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쏘·코란도 등이다.

대우자판은 차량할부금 전액을 균등 상환하는 정상할부와 할부기간중 할부금 일부만 상환하고 나머지 최고 40%는 할부기간이 끝날 때까지 유예하는 유예할부 2가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할부이자는 연 11.8%의 균등이자율이, 유예이자는 연 9.9%의 거치이자율이 각각 적용되며 신용부적격자, 만 20세 미만자, 법인사업자는 제외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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