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컵대회 앞두고 9일 AK플라자 수원점 광장서 프리허그 이벤트 등 마련
오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가 화끈한 경기 못지 않게 다양한 이벤트로 여름철 배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프로배구 대표적인 꽃미남들이 팬들을 사랑으로 안아주는 프리허그 이벤트 ‘배구팬을 사랑으로 안아드립니다. Hugging you!’를 오는 9일 AK플라자 수원점 중앙광장에서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요한(LIG손해보험), 김학민(대한항공), 김정환(우리캐피탈), 지태환(삼성화재), 박준범(KEPCO45) 등 꽃미남 스타 6명이 오후 5시40분부터 수원역 앞에서 거리홍보를 한 뒤, 6시부터 45분간 팬들을 안아주는 행사를 갖는다.
또 KOVO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에어컨 빵빵! 스파이크 팡팡!’을 주제로 7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배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경기 입장관중 선착순 5천명에게 이온음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KOVO 자유이용권(3만원)으로 대회 전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혜택과 평일 자유이용권(2만원)으로 주중 전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골드 티켓’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파란바다(8월 11, 17일), 뜨거운 햇볕(12, 18일), 황금빛 모래(16, 19일) 이벤트로 바다의 날에는 파란색 계열, 햇볕의 날은 붉은색 계열, 모래의 날에는 노란색(또는 황금색) 계열 티셔츠를 입은 관중은 해당 날짜에 무료입장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주중 유료 관중에게 수원워터테마파크 선착순 50명 무료입장권, 매일 3대의 아이패드 추첨제공, 매 경기 럭키 사인볼을 통한 결승전 입장권 제공, 대회기간 중 진행하는 홍보물을 사진으로 찍어오면 반값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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