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서부지사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최근 박기동 안전관이사 등 관계자들과 부천터미널 등 추석 귀성객들의 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은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동안 대부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21건이나 발생, 귀성객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박 이사 등은 부천터미널 종합방재센터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센터장을 비롯한 비상 근무 인력 등 직원에게 가스사고에 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 가스안전 팸플릿을 전달하면서 가스 안전사용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종합상황실의 비상연락망 등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차후에라도 사고우려가 있거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일차적으로 현장에서 시정 또는 개선 조치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기동 안전관이사는 부천터미널 점검에 이어 시흥시 시화공단 내 LPG 차량용기제작업체인 대흥정공(주) 등을 방문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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