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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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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공중전화기 “하~ 쓸쓸한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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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성쇠. 한때는 한참을 기다려 이용할 만큼 인기가 좋았던 공중전화가 이제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공중전화들이 줄지어 서로 사라질 순서를 기다리는 것 같다. 수많은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전해주던이 친구들은 앞으로 어디로 갈까?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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