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형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이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제정 조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남궁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 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부분 당대표 포상을 받았다. 민주당은 남궁 의원의 올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대표발의 해 제정한 조례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이날 남궁 위원장은 부산시의회 이순영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과 함께 전국 광역의원 대표 수상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남궁 위원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의식 속에서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의 모든 지역, 모든 주민이 고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염태영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홍영표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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