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속 일자리가 창출되고, 문화가 있는 ‘자족특례시’ 일산을 만드는 데 오늘도 쉼 없이 달릴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달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10)은 고양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도민들의 문화 여건을 향상하는 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8년 7월 제10대 도의회가 열리면서 3선 의원으로서 문체위원장을 맡았고, 10대 도의회 후반기에는 기재위에 소속된 가운데 고양 시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김 의원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사업(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을 조성하도록 고양시 및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간담회를 했다. 이후 경기 남부권의 판교테크노밸리처럼 경기 북부권의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해 첨단산업의 거점이 필요하다고 설득해왔다. 82만㎡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오는 2022년부터 2천여개의 기업에 차례대로 부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김 의원은 또 고양시 송포동 ‘대화레포츠공원 X게임장’을 재건하고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해당 게임장은 지난 2002년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팅 등과 같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나 화재로 2016년 폐쇄됐다. 이후 김 의원은 액션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을 전망, 보수에 필요한 도비와 시비 확보를 통해 2019년 7월 재개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문체위 경험을 살려 방송ㆍ영상ㆍ뉴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건설하는 데도 노력했다.
김 의원은 “지역 발전은 도시의 외향적인 확장이 아니라, 도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져야 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일과 문화가 생활 속에 함께 녹아드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면서 ‘자족특례시’를 만들고자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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