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부터 이어져 오는 한국 천주교가 박해시기를 지나 지역에서 어떻게 정착되며 신앙공동체를 꾸려왔는지를 잘 알려 주고 있는 건물이다.
1898년 65명의 신자가 칠울공소를 설립하고 1900년에는 145명의 신도가 이곳에서 생활했고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37명의 신도가 이곳에서 신앙 마을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이곳은 성당뿐만 아니라 마을 진입로, 운동장, 조경, 가마터, 칠울공소(현 사제관), 인근 가옥 등 가톨릭 문화와 사적지로 장소적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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