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1 (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슬기로운 의정생활] 25. 이석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이석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석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석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국민의힘·남양주1)은 남양주시대회협력팀장과 남양주유기농박물관 관장을 지내는 등 지역 사정과 문화계 목소리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체육복지 지원, 도내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율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또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도 참여,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의정활동을 코로나19 사태로 단절됐던 마을축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준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남양주 화도읍·수동면 고등학교 설립과 교통편의 개선 등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 원도심 지역인 화도읍은 약 12만명의 주민이 거주 중인데, 이곳에 있는 고등학교는 총 3곳뿐이다.

 

화도읍에 위치한 중학교는 총 5곳으로 올해 졸업 예정자는 1천250여명인 반면, 지역 고등학교 3곳의 1학년 정원은 860여 명이다. 화도읍 학생들은 멀리는 구리시까지 통학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 대책 마련에 분주히 뛰고 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화도읍·수동면 교통편의 개선에 대한 집념도 드러냈다.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조기 착공을 끌어내 사업 시간을 단축했고, 해당 도로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직결 도로 구축 사업도 구상 중이다.

 

이외에도 화도읍·수동면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등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의견을 귀담아듣고 계획을 세우겠다”며 “화도읍과 수동면이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