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축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광명시는 최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나는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등 21개 기관이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태권도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방체험, 업사이클아트, 어린이진로체험, 아동권리체험 등 37개 부스와 그림 그리기, 가족걷기대회, 책놀이터, 전통놀이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되가져가기’ 등 환경친화적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축제를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봉봉24편의점, ㈜상원플러스, 포스트컴퍼니, 에이스모자, 보리도리, ㈜태승, 오목물류, ㈜향비조, 한국레인보우선영 등 지역 기업과 단체가 동참해 다양한 선물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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