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가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11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31개 시·군의 청소년수련시설과 도 산하 청소년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청소년단체, 특성화고교,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풋살 대회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 및 문화와 관련된 체험 부스는 약 110개로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각 주제에 맞는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최근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랜덤플레이댄스와 아웃도어 체험 등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식도 이뤄진다.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도내 청소년 모두가 건전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보여줄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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