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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계엄때 군장병 부당한 명령에 소극대응…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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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며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를 개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4일 오전 이 대통령은 사저에서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 대비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김 합참의장에게 "비상계엄 사태 때 군장병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부당명령에 소극대응해서 큰 혼란에 빠지지 않았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는다"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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