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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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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지역과 함께 나눔 상생

水퍼마켙 개최…댐 주변 지역 농산물 한자리에

서울 보라매공원에 마련된 댐 주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공
서울 보라매공원에 마련된 댐 주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이선익)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댐 주변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 ‘水(수)퍼마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水퍼마켙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강원 인제, 삼척, 횡성, 제천 등 한강유역 7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특색 있는 가공품, 청년 창업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한강유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댐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水퍼마켙 참여 물품을 직접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며 일부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선익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댐 주변 지역 농가와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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