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하남시를 대표해 참가한 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이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유치부 25개팀과 초등부 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이유미 교사를 포함한 4명의 지도교사와 21명의 어린이들이 ‘119사랑법’이라는 곡을 맑고 생기 넘치는 목소리로 열창하며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무대는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금상을 일궈냈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하남을 대표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즐겁게 기억하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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