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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목)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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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몰린 수도권 약세 방학 특수도 아직 일러

<전세 시황>

수도권 전세시장은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0.03%)은 하락했다.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린 주요 지역이 전세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광명, 의왕, 안양, 남양주 등지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매물이 여유 있다. 인기 학군 주변을 제외하고는 아직 방학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는 ▲일산(0.02%) ▲분당(0.01%)이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한산했다.

 

수도권은 ▽의왕(-0.60%) ▽안양(-0.23%) ▽광명(-0.13%) ▽고양(-0.05%) ▽남양주(-0.05%) 등이 하락했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가 전세 매물 여유는 있지만 수요가 줄면서 매물 소화가 어렵다.

 

▲수원(0.08%) ▲인천(0.01%)은 소폭 상승했다. 수원시 영통동 청명삼익은 학군 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세 거래도 바로 이뤄지고 대기 수요도 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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