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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양주·고양 등 ↓… 입주시장 중심 약세 이어져

<전세시황>

전세가격도 입주시장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0.04%)가 하락했으며, 경기지역은 잠시 하락세가 멈췄지만 하남, 양주, 고양, 파주, 동두천 등지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3%) ▽분당(-0.03%) ▽일산(-0.03%) 등이 내렸고 ▲평촌(0.03%) ▲중동(0.05%) 등은 소폭 올랐다.

 

산본은 전세 수요 감소로 산본동 수리한양 모든 면적이 1천만~2천만원 정도 하락했다. 또 분당은 서현동 시범한양 111㎡가 1천만원 내렸으며 야탑동 장미코오롱 92㎡는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평촌과 중동은 소형 전세금이 소폭 올랐다. 평촌 호계동 목련대우, 선경 46㎡가 250만원 정도 올랐다. 중동은 미리내삼성, 미리내우성 등 소형 아파트 전세가 조금 부족한 모습이다.

 

경기 지역은 ▽하남(-0.28%) ▽양주(-0.14%) ▽고양(-0.1%) ▽파주(-0.09%) ▽동두천(0.09%) 등이 내렸다.

 

하남시는 전세 수요가 줄면서 신장동 에코타운과 덕풍동 하남풍산아이파크1단지 112㎡이 1천만원가량 떨어졌다. 입주 2년차로 입주 초기에 비해 전세금이 크게 올라 재계약이 쉽지 않다 보니 물량이 늘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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