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평택시흥고속도로 달리던 19t 화물차서 불…1시간40여분 만에 진화

차량 화재. 이미지투데이 제공

 

22일 오전 0시19분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평택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9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물트럭 전체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물트럭 기사 A씨(40대)는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주행 중 스파크 소리가 나며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껐는데, 갑자기 운전석 앞바퀴 쪽에서 화염이 올라왔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추후 A씨 진술을 토대로 전문가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