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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후반기 김연균 의장, 권안나 부의장 선출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왼쪽)과 권안나 부의장.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왼쪽)과 권안나 부의장. 의정부시의회 제공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연균 의원(장암, 신곡1·2, 자금)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송산1·2·3)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의원(민·비례),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의원(국힘·의정부2, 호원1·2),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국힘·비례)이 맡았다.

 

의정부시의회는 2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9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시의회 당별 구성을 보면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 등이다.

 

최정희 의장 사회로 열린 의장 선거에는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했다. 개표 결과, 민주당 김연균 의원이 8표를 얻어 같은 당 이계옥 의원(4표)를 따돌리고 과반을 넘는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무효는 1표이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는 의원 7명만이 투표에 참석해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 5표를 획득,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장 후반기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들을 대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시민을 위한 맞춤형 조례 제정뿐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며 “후반기 운영에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권안나 후반기 부의장은 “의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양당 간 갈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의원들과 소통하고 의장 보좌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균 의장 당선자는 선거 전에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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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9대 의정부시의회 상임위원장에 선임된 정미영 자치행정위원장, 김태은 도시·건설위원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의정부시의회 제공

3개 상임위원회를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정미영(위원장),·김현채(부위원장)·김현주·최정희·강선영·정진호 의원 등 6도시·건설위원회=김태은(위원장)·조세일(부위원장)·오범구·이계옥·김지호·권안나 의원 등 6명 ▲운영위원회=김현채(위원장)·최정희·강선영·권안나·조세일 의원 등 5이다.

 

원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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