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14명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 제공 기아 AutoLand 화성 후원으로 3회째 진행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여인미)와 기아 AutoLand 화성(공장장 송민수)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료했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Movement that Independent’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선발된 청년들에게 학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꿈과 진로를 향한 도전을 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여식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와 후원사인 기아 AutoLand 화성 관계자, 장학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 소개와 목표 설정 강의,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기아 AutoLand 화성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지원이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A씨는 “이번 장학금은 제게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 “이번 장학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 AutoLand 화성과 협력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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