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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 이상…평년보다 높은 기온 유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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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등 전국 8~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등 전국 15~27도로 평년보다(최저 5~11도, 최고 17~22도) 높은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보됐고,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15도 이상 날 전망이다.

 

이날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에는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강원산지는 시속 70㎞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풍이 예보된 만큼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수막이나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부러진 나무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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