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도권 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겠다. 특히 아침 출근길은 최저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다. 오후에는 영상권으로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29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22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2도 ▲고양 영상 2도 ▲용인 영하 1도 ▲성남 영상 2도 ▲인천 영상 5도 ▲서울 영상 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0도 ▲고양 영상 20도 ▲용인 영상 20도 ▲성남 영상 21도 ▲인천 영상 15도 ▲서울 영상 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유의하고 당분간 서해중부해상 바다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됐던 전날과 비교해 28일은 2~3도 정도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아침에는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등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도~3도 올라 영하 1도~7도의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으나, 전국 대부분이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2도~5도, 낮 최고 13도~18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2도 ▲과천 1도 ▲안양 5도 ▲의왕 1도 ▲용인 0도 ▲이천 0도 ▲양평 0도 ▲양주 영하 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과천 17도 ▲안양 16도 ▲의왕 16도 ▲용인 17도 ▲이천 18도 ▲양평 18도 ▲양주 16도 등이다. 건조한 날씨는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전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 중부 일부 지역은 지난 23일부터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질은 나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수도권 지역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6도를 웃돌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 아침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0도 ▲용인 영하 3도 ▲고양 영하 2도 ▲성남 영하 1도 ▲인천 영상 3도 ▲서울 영상 2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14도 ▲용인 영상 14도 ▲고양 영상 14도 ▲성남 영상 15도 ▲인천 영상 11도 ▲서울 영상 14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5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6도 ▲안양 7도 ▲용인 5도 ▲이천 6도 ▲하남 6도 ▲동두천 4도 ▲구리 7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0도 ▲수원 18도 ▲안양 18도 ▲용인 18도 ▲이천 19도 ▲하남 19도 ▲동두천 19도 ▲구리 19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남아있는 황사 영향과 대기 상층을 통한 황사의 추가 유입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26일은 점차 날이 개겠지만,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겠다. 황사로 인해 높았던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24일인 금요일은 수도권 지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5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요 며칠 25도 안팎까지 올라갔던 것에 비해서는 4~5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3도 ▲안양 5도 ▲의왕 3도 ▲용인 1도 ▲이천 3도 ▲하남 1도 ▲양주 영하 1도 ▲가평 2도 ▲구리 2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안양 15도 ▲의왕 15도 ▲용인 16도 ▲이천 17도 ▲하남 18도 ▲양주 16도 ▲가평 17도 ▲구리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대부분 중부 지역에 남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은 종일 영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지역 일부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1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지역 곳곳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지역과 경기동부지역 일부에서는 낮 12시부터 3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지역과 경기북부지역 5㎜ 내외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12도 ▲고양 영상 12도 ▲용인 영상 12도 ▲성남 영상 14도 ▲인천 영상 11도 ▲서울 영상 14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0도 ▲고양 영상 21도 ▲용인 영상 20도 ▲성남 영상 22도 ▲인천 영상 19도 ▲서울 영상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오후 '나쁨', 초미세먼지는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은 종일 영상권을 유지하겠으나, 아침과 저녁 10도 이상의 매우 큰 기온차를 보이겠다. 또 늦은밤부터는 경기남부지역 등 수도권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25도로 관측된다. 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5㎜ 미만, 경기북부·인천·서울지역은 0.1㎜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7도 ▲고양 영하 5도 ▲용인 영하 5도 ▲성남 영하 5도 ▲인천 영상 9도 ▲서울 9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3도 ▲고양 영상 24도 ▲용인 영상 24도 ▲성남 영상 25도 ▲인천 영상 19도 ▲서울 영상 24도 등이다.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오후 '보통',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 '보통'을 기록하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오후 '보통'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21일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최고 22도까지 올라가며 평년보다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2도 ▲안양 4도 ▲용인 영하 2도 ▲이천 1도 ▲파주 영하 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안양 20도 ▲용인 21도 ▲이천 22도 ▲파주 19도 등이다. 한편 건조 특보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확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라며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중 화기 사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을 기록하는 등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전에 서울·경기남부 등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 수도권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유의하는 게 좋겠다. 20일 환경부·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오전 '나쁨'·오후 '보통' 수준을,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자동차 운행 제한(차량등급제에 따른 운행제한 및 노후건설 장비 사용 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내 가동률 하향조정 또는 미세먼지 발생 공정 단축 운행 ▲행정, 공공기관 임직원의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해 단기간 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이다. 대기질 개선·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취지다.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일 때 시행된다. 대체로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아침까지 인천과 경기서해안, 경기북부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8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도 ▲고양 0도 ▲용인 영하 3도 ▲성남 0도 ▲인천 영상 3도 ▲서울 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16도 ▲고양 영상 16도 ▲용인 영상 17도 ▲성남 영상 17도 ▲인천 영상 12도 ▲서울 영상 16도 등이다.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3~ 4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특히 아침엔 수도권과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정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1도 ▲안양 4도 ▲의왕 2도 ▲용인 0도 ▲이천 1도 ▲광주 영하 1도 ▲고양 0도 ▲가평 영하 1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안양 13도 ▲의왕 13 ▲용인 15도 ▲이천 16도 ▲광주 14도 ▲고양 15도 ▲가평 1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보통' 수준의 농도가 예상된다. 다만 서쪽 지역에서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밤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일요일인 19일엔 전국이 맑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1도 ▲안양 3도 ▲의왕 0도 ▲용인 영하 23도 ▲이천 영하 1도 ▲광주 영하 3도 ▲고양 영하 1도 ▲가평 영하 2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5도 ▲안양 14도 ▲의왕 14 ▲용인 16도 ▲이천 17도 ▲광주 16도 ▲고양 16도 ▲가평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기상청은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주말에 산불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윤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