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뮤지컬로 만나는 ‘See-興’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교(20개교)를 대상으로 ‘매직으로 만나는 See-興(시흥)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직으로 만나는 See-興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방식의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 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소양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연과 체험(참여형) 교육 형태의 크로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흥능곡초 5학년 최지원 학생은 “교실 수업이 아니라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학교폭력 주제의 공연을 관람하니, 친구들과 다퉜던 내가 미안하고 작은 일에는 먼저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초 실시된 학교 대상 학교폭력 관련 설문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와 디지털역량 전문강사를 팀으로 매칭해 공연과 체험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나리오부터 수업안 작성까지 교육지원청과 지역단체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수업 참여와 흥미를 높여 늘어나는 디지털 폭력(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는 다각적인 시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매직으로 만나는 See-興 프로그램처럼 학생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면서도 의미 있는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기자

[꿈꾸는 경기교육] 성공엔 재능이 필수일까

세상에는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재능을 보고 감탄하거나 경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재능들은 특히 예체능 분야에서 잘 드러난다. 2019년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 NBA에서 농구 역사상 손에 꼽힐 재능을 가졌다는 선수가 데뷔했다. 그 선수는 바로 자이언 윌리엄슨이라는 선수인데 키 198㎝ 체중 129㎏이라는 신체를 가지고 120㎝ 이상의 점프를 하며 흔히 말하는 농구 지능, BQ또한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이 선수는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부상을 제외하면 사람들의 기대에 걸맞은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앞으로 NBA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불리고 있다. 이런 사례는 음악 분야에서도 존재하는데 바로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까지 연주되는 대부분의 음악이 손에 꼽힐 정도로 소수의 작곡가가 만들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뛰어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압도적인 재능을 보면 흥분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왜 저런 재능을 가지지 못했을까?”, “나도 저런 재능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더 나아가 “나는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어차피 저들처럼 성공하지 못할 텐데”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물론 성공을 그다지 원하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우리는 어떻게 이런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재능은 과연 무엇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매우 음감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우리는 이런 사람을 보고는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마이클 잭슨과 같은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이 그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이유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능력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에게 타고난 발성과 좋은 목소리를 주면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뛰어난 스타가 되려면 이 외에도 연기력, 빼어난 외모, 남을 배려하는 성격 등등이 더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요소를 모두 갖춘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스타가 될 수 있을까. 물론 뛰어난 스타가 될 확률은 높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만일 이 사람의 수명이 20년밖에 되지 않는다면, 스타의 길을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등등 예측 불가능한 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예시로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성공이란 절대 본인이 타고난 것만으로는 할 수 없으며 성공의 모든 요소를 타고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능에는 단순히 남들보다 잘하는 것 외에도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노력과 같은 요소들이 뒷받침돼야 그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 물론 노력이 무조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들이 있다. 어떻게 보면 단점으로 보일 수 있고 평생에 걸쳐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도전을 해봐야 한다. 빨리 습득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큰 그릇을 가진 사람보다 처음에는 더 잘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 더 높은 위치에 오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빨리 배우는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해 버린다. 우리에게 큰 그릇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모든 것에 뛰어난 사람은 없다. 성공에는 정말 많은 것이 필요하다. 당신이 큰 그릇을 가졌는지는 끝에 도착해 봐야만 알 수 있다. 안승호 용인 홍천고

[꿈꾸는 경기교육] 나만의 언어, 문학에서 찾다

누군가는 ‘문학이 삶에 꼭 필요한가, 굳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자주 등장하는 주제고 쉬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문학을 사랑하는 까닭, 문학이 필요한 까닭을 살펴보며 내가 사랑하는 문학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고자 한다. 문학은 언어를 매체로 표현하는 작품과 예술을 뜻한다. 이런 짧고 단순한 정의에서 내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언어’다. 언어는 전 세계 곳곳의 나라마다 다르며 같은 나라 안에서 같은 언어와 문화를 공유할지라도 그 사용 방법과 표현방식은 개인마다 다르다. 나는 같은 언어 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표현의 차이를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문학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빨갛다’라는 표현을 살펴보자. 사람들은 모두 빨간색을 보지만 어떤 사람은 이 색을 불그스름하다고 말할 수도, 또 다른 사람은 개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밋빛이라고 말할 수도, 어떤 이는 시장에서 파는 사과 같은 색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또한 같은 붉은색이더라도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따라서 피를 떠올릴 수도 있고, 자신이 자주 마시던 토마토주스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렇듯 같은 단어를 읽더라도 사람들마다 떠올리거나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며 언어를 매체로하는 문학에서는 더욱 다양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다양한 표현들을 접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상상력과 생동감을 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나 또한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나만의 언어 표현을 찾아 나가고 있다. 문학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느냐고 묻는다면 가장 먼저 이해라는 키워드를 내뱉고 싶다. 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이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책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인물들의 심리가 등장한다. 직접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책들 또한 인물의 행동으로 하여금 독자들이 스스로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책 속 상황과 인물에 대해 자세히 읽어나감을 통해 책 속 주인공을 더욱 이해하고 감정을 이입하게 되며 이는 우리가 심층적으로 타인과 나를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잠시 멈춰서 시집이나 소설,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문학작품을 살펴보기를 권한다. 그 잠시 멈춰 있는 시간을 통해 소소한 취미를 찾거나 자신의 인생의 목표가 돼줄 말을 찾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 또한 시집을 사서 감상하며 시를 쓴 시인의 인생과 함께 작품을 즐기기도 하고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찾아 읽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 행복감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안혜영 수원 영덕고

[꿈꾸는 경기교육] 수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아동학대 멈춰!”

수원특례시 학교사회복지사업 7권역 6개교(대선초, 동수원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신영초, 효동초)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드 뉴스를 발송해 아동학대 개념 안내, 부모-자녀와의 소통방법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6개교는 학교마다 교내 아동학대 캠페인을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 표어 및 글귀 공모전을 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기관에 배부했다. 소통카드 뉴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조정자가 아닌 진정한 조력자가 돼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아동학대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님께서 안아 주시면서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효동초 이철규 교장은 “이번 6개교의 공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특히 부모와 자녀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꿈꾸는 경기교육] 고양 정발초교 풍물부 연합팀 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대상

고양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 풍물부 연합팀이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98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철원군·교보생명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지원·발굴하는 장이다. 정발초 풍물부(지도 장구석, 담당교사 조련진)는 재학생 31명과 졸업생 3명이 연합을 이뤄 경연에 도전했다. 지난달 심사를 통해 8팀 안에 뽑힌 정발초 풍물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실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상쇠인 김소민 학생(정발초6)은 “경연 전에는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고,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잊지 않고 묵묵히 발전시켜 나가는 정발초 풍물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우리 K- 문화 지킴이로서 계속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권순명기자

[꿈꾸는 경기교육] 평택 푸른동삭유치원 ‘합동소방훈련’

평택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이 지난 18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원아들과 교직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평택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교직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역할 분담 및 대피로 동선 등을 점검했다. 발화 장소는 1층 보건실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대피 훈련 실시 전 각 학급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경로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1학기에도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경험해왔던 원아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정해진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모든 유치원 구성원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에는 교사가 학급별로 인원 파악, 부상 원아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후 소방대원 평가를 통해 화재 시 올바른 대피 요령 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화재 발생의 요인은 늘 존재 한다”며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 차원에서 훈련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안노연기자

[꿈꾸는 경기교육] 세상을 흔드는 위험한 무기 ‘가짜 뉴스’

‘이것’은 중세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이것은 두 사람을 갑작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헤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이것은 한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바로 ‘가짜 뉴스’다. 가짜 뉴스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쯤은 가짜 뉴스에 속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가 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평소 가짜 뉴스에 관심이 많아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등등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이상한 나라의 위험한 가짜 뉴스’를 읽으며 정리할 수 있게 됐다. “거짓은 진실이 신발 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바퀴를 돈다.”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문장이다. 나는 이것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차르의 비밀 요원들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시온 장로 의정서는 유대교 장로들이 권력을 차지하려는 결의와 방법을 담은 의결문이다. 이 위조문서는 반유대주의에 불을 지폈고, 독일 나치의 프로파간다로도 악용됐다. 독일에서 유대인 강제수용소 정당화 명분으로 해당 문서를 사용했고, 결국 600만명의 유대인이 죽었다. 지금도 일부 극우 집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이를 유포해 유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사례를 생각해 보자. 어느 날 인터넷 뉴스 창에 ‘아이돌 A씨 학교폭력 논란’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들어가 보니 A씨의 동창이 쓴 글을 근거로 A씨가 학교폭력을 했다는 내용들이 적혀 있다. 이날 이후 A씨는 ‘학교폭력’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시간이 지난 후 A씨의 학교폭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에 대한 인식에 학교폭력은 빠지지 않는다. 결국 A씨는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이처럼 가짜 뉴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위험한 무기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뉴스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검열하는 과정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 뉴스가 올라온 후 거짓인 부분을 수정한다고 해도 앞서 말했듯 자극적인 거짓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때문에 처음부터 뉴스의 진실 여부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뉴스를 보는 비판적인 시선을 길러야 한다. 어쩌면 가짜 뉴스를 없애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들의 비판적인 시선일지도 모른다. 해당 뉴스가 올바른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밝혀진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등 비판적인 시선을 통해 뉴스를 바라봐야 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꿈을 소개할 때,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글을 쓰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짜 뉴스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림으로써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 나는 이러한 점에서 가짜 뉴스가 기자의 명예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가짜 뉴스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가짜 뉴스가 없어지고, 올바른 사실만을 말하는 뉴스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유현서 양주 옥정고

[꿈꾸는 경기교육] 파주 파평중,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 ‘은상’

파주 파평중학교(교장 서창현)가 ‘2022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평중 과학동아리인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은 재래닭이 육계닭에 비해 성장 속도는 느리나 능동적 변화대응력과 면역력은 더 좋아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및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재래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정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파평중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은 이번 대회에서 ‘과학! 삶과 만나다, 재래닭 보존 프로젝트(부제: 종 보존을 통한 미래 식량전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참가했다. 연구에 참여한 2학년 김다인양은 “재래닭이 갖는 우수한 특성인 유전자원은 우리나라 식량자원 및 생물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가치가 높다”며 “식량 자원으로서의 닭의 특성을 연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김예은양도 “재래닭은 외형적으로 예쁘고 사랑스럽다. 재래닭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닭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창현 교장은 “파평중은 이번 연구결과를 재래닭 도감으로 제작,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은 믿는 만큼 성장하므로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배움을 격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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