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하인재개발원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응원 행사를 열었다.
11일 인하대에 따르면 기말고사 기간에 맞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교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목적으로 10~11일, 행사를 열었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 지원정책·청년구직 활동지원금 ▲온라인 청년센터 ▲K-Digital ▲교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저학년에게는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에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정책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현재 펼치고 있는 일학습병행·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했다.
인하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행사에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안내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제도다. 대학과 기관의 산학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곽효범 인하대 인하인재개발원장은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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