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11일 한국119청소년단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청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청소년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중원학교 6학년 김범중 학생과 경민대학교 119청소년단이 한국119청소년단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김범중 학생은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으로, 경민대학교 119청소년단은 청소년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경민대학교 차정민 교수는 청소년단 지도교사로서 평소 소방안전 교육과 지역 안전 홍보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의정부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단과 지도교사 모두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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