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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1호 회원 최상곤 (주)쿨맥스 대표

양주시 1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최상곤 ㈜쿨맥스 대표(오론쪽 세번째)과 강수현 양주시장(왼쪽 세번째),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이 양주시장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 1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최상곤 ㈜쿨맥스 대표(오론쪽 세번째)과 강수현 양주시장(왼쪽 세번째),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이 양주시장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 광적면 ㈜쿨맥스 최상곤 대표가 양주시 열한 번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최 대표는 지난 26일 양주시장실에서 가입식을 갖고 5년간 총 1억원 기부를 약정한 뒤 2천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부금은 양주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취약가구 자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곤 대표는 “기업의 성장만큼이나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하겠다는 신념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환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최 대표님의 따뜻한 결심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최상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복지 현장에 잘 전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상곤 대표는 2005년 양주시 광적면에 본사를 둔 산업용 냉장·냉동 장비 전문기업 ㈜쿨맥스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1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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