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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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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나눔 펼쳐

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여름나기 오이지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 제공
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여름나기 오이지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 제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1일 옥정동 R6에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여름나기 오이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수영 회장, 정유정 부회장, 김강호 총무, 황점연 감사, 오외순·김보영·김나연·이동훈·신효림 회원 등은 더운 날씨 속에서 직접 오이지 세척, 분배, 포장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오이지는 직공 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오이 1천400여개를 구입해 지난달 17일 담근 것으로 이날 세척한 오이지는 양주1·2동, 옥정1·2동, 은현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오늘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이 너무나도 단합된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더운 여름날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오이지를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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