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SBS 스페셜 설 특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영애의 일상이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SBS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영애가 편한 일상복 차림으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애가 방송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이영애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태어나서 1년 간 모유수유를 했다. 모든 걸 기록하며 2년간 챙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관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이번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애 일상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일상 공개, 일단 다큐멘터리로 복귀했구나", "베일에 싸여있더니 볼 수 있겠네", "이영애 일상 공개,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