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빅스 전지훈련 1승1패

프로농구단 인천 신세기 빅스가 지난달 30일 일본리그 7위 다이와증권과 81대81로 비겨 일본 전지훈련 전적 1승1무1패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다.

신세기는 다이와증권의 강력한 센터플레이와 정확한 중장거리슛에 밀려 전반을 29대50으로 크게 뒤졌으나 후반 김훈, 조성훈의 3점슛이 살아나고 막판 이은호가 골밑슛을 성공시켜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다.

조동현은 13점, 카를로스 윌리엄스 14점 13리바운드, 김훈 17점, 조성훈 9점, 이훈호 18점, 주영준 8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다이와증권은 지난달 삼성과의 두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했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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