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관광전문 통역안내원을 양성하기위해 평택시 고덕면에 설립된 한국관광고등학교가 내년도에 개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평택 성지중학교의 학교법인인 삼공학원이 제출한‘한국관광고등학교’의 설립을 인가하고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3월 개교하는 한국관광고등학교는 관광영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 관광일본어통역과 등 3개과를 설치하며 과별로 30명씩 모두 9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외국어 교육은 물론 여행관리, 호텔업무, 여가레크레이션, 관광법규 등 관광산업의 실무도 연계해 교육, 21세기 관광산업을 선도할 전문관광인을 육성하게 된다./이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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