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가와사키 한·일미술교류전’이 7일까지 부천시민아트센터(시청로비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996년 일본의 가와사키시와 부천시가 우호도시체결을 기념해서 가와사키시와 부천시에서 1년마다 번갈아 개최되는 미술교류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는데 매번 여러 미술가의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되고, 양시 미술가가 상호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흡수하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그 이름에 걸맞은 교류가 이루어져 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엔 일본 작가 40명과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 회원 60여명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박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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