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현대작가 초대전 연다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진철문)가 용구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용인시와 용인 주변의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중인 작가를 초대해 지역 작가들과 함께 하는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용인문예회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99용인현대작가 초대전-오늘의 작가전’이 바로 그것.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되어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각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순관, 강희문, 서해창 등 용인작가 28명과 이선열, 김영란, 유승열 등 용인외 지역 작가 17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모두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박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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