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일용노조가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삭발투쟁에 돌입했다.
수원지역건설일용노동조합(위원장 도영호)은 6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동안 수원시청앞 88공원에서 노동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지역 건설실업 노동자 동계대책마련을 위한 삭발농성투쟁’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생계대책외에도 실업예산삭감 반대, 수원시 실업정책을 비난한뒤 참석자 가운데 9명이 삭발식을 가졌다.
노조는 오는 9일까지 삭발투쟁을 벌이기로 했다./신동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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