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알뜰축제 한마당 썰렁
○…제80회 전국체전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인천시 연수구 송도야외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내고장 알뜰축제 한마당’이 홍보부족 등으로 분위기가 썰렁.
특히 일부 택시운전자들은 외곽에 위치한 행사장 운행을 공공연히 기피하고 있는데다 개막전날 내린 비로 진흙탕으로 변한 행사장 흙바닥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불만이 고조.
한편 이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각 시·도 관계자는 주최측이 야간 경비인력을 투입지 않아 홍보부스에 설치한 물품과 집기 등의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
개인택시 조합원 기동체전의 첨병역할
○…인천지역 개인택시조합원들로 구성된 ‘차량자원봉사대’가 기동체전의 첨병으로 부상.
하루에 100대씩 체전기간동안 모두 700대의 개인택시가 운영될 차량자원봉사대는 주로 선수단과 임원들은 안내, 수송하고 있는데 ‘관광인천’을 알리는 가이드로서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
개인택시조합은 이밖에도 예비 차량 119대를 준비, 만일의 출동(?)에 대비하는 등 손님 편의제공을 위해 대기중.
숭의교회 응원단구성 응원전 펼쳐
○…인천시 숭의교회가 전국체전 응원단을 조직, 교회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쳐 이채.
52개팀 358명으로 구성된 체육선교부를 운영하고 있는 숭의교회는 이 가운데 19개 팀으로 응원단을 조직, 8개지역으로 나누어 모두 480여명이 주안초등교 역도경기장 등에서 응원.
롤러스케이트장 기기오작동 경기지연
○…롤러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T-300m 결승에서 전자계시기의 오작동으로 각 시도 대표팀 관계자들의 항의가 계속되면서 경기진행이 4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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