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8일 3조185억3천565만6천원의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본청 2조2천430억5천604만9천원, 지역교육청 1조275억7천960만7천원, 예비비 479억원 등 모두 3조3천185억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5.4% 증가했다.
세입의 경우 교부금, 양여금, 교육환경개선교부금, 국고지원금, 전입금 등 의존수입이 2조5천427억4천256만원(76.6%)이고 재산수입과 입학금, 수업료 수입, 지방교육채 발행수입 등 자체수입은 7천757억9천309만6천원(23.4%)이다.
또 세출은 급여·복지비 1조7천720억4천590만1천원(53.40%), 학교교육비 1조4천378억6천469만7천원(43.33%), 교육행정비 399억166만8천원(1.20%), 문화 및 평생교육비 36억5천724만5천원(0.11%), 기타 경비 650억6천614만5천원(1.96%)등 이다.
한편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도 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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