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검침원 가장 금품강취

부천중부경찰서는 24일 대낮 도시가스 점검원을 가장해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씨(28·서울 강동구 천호동)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일 낮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도시가스 점검원을 가장해 들어가 주부인 김모씨(30)를 칼로 위협한후 현금 14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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