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가장 금은방 턴 10대 구속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손님을 가장하고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양(19·여·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와 최모군(18·S고 3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밤 7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D보석상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주인 허모씨(40)가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대위에있던 27만원 상당의 반지와 팔찌 4개를 훔치는 것을 비롯, 5차례에 걸쳐 33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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