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말다툼끝 불질러 아들과 燒死

24일 밤 11시45분께 용인시 모현면 왕산리 모빌라 1동 201호 임모씨(33) 집에서 임씨가 형과 말다툼 끝에 집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내 3살된 아들과 함께 불에 타 숨졌다.

경찰은 임씨가 이날 밤 8시께 집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형과 금전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가족들이 집을 나간사이 휘발유를 집안에 뿌린후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화인을 조사중이다./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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