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25일 경마장 관람객들에게 사설마권을 판매하는등 사설경마를 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이모씨(37·서울 관악구 신림동)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씨(39·식당업·서울 동대문구 전농동)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4일 오후 4시께 과천시 주암동 과천경마장에서 김씨 등 관람객들에게 사설마권을 판매한 뒤 우승예상마 번호가 적중하면 일정액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등 사설경마를 한 혐의다./과천=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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