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7일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상습적으로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오모씨(22·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3월3일 밤 10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임모씨(55·여)의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와 어머니 임씨가 없는 틈을 타 방안에 있던 다이아반지와 산호반지 등 23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3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이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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