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대 불법복제CD 판매

수원지검 형사1부(고광로 검사)는 28일 정품시가 6억5천만원 상당의 불법 복제CD를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임병호씨(31·게임CD판매업·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6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P판매점에서 중간도매상으로부터 구입한 불법복제 게임 및 음란CD 7천장을 평택지역 미군들에게 판매한 혐의다./황금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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