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농학생회 활동 가장 활발

경기도 영농학생회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영농학생회 대표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제28년차 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에 참가, 1등급 16명을 비롯 모두 41명이 입상해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 최고령 학생인 포천실업고 축산과 2학년 김명학씨(59)는‘고급한우 비육생산’이란 영농과제이수 우수사례를 발표, 1등급을 수상했으며 여주자영농고는‘자영영농인을 위한 공동과제 프로젝트’란 단체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해 최우수교롤 선정됐다.

/이민용기자 myle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