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인간의 보편적인 종교적성향을 작품화해 관심을 끌고있는 조각가 임원행씨(37)가 6일부터 13일까지 시민회관전시실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야기속의 이야기’‘잃어버린신화’등 대리석작품 14점과 테라코타작품 3점 등 모두 17점의 조각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6월 한전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한 작품과 그동안 파주시 월롱면 도내리 작업장에서 작업한 작품 등을 전시, 파주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91)한후 이탈리아로 유학가 까라라국립아카네미아를 졸업(95)한 임작가는 그동안 외국에서 2회, 국내에서 1회 등의 개인전과 1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한국 조각가협회, 삶·이야기전회, 미술협회 등에 회원으로 활동하며 파주미협에서는 조각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조각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전화(0348)945-3643/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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